KB캐피탈, 저소득 여성 청소년 위해 위생용품 지원 후원금 1억원 기부


사진=KB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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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이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을 위한 친환경 위생용품 후원금 1억원을 사랑의 열매를 통해 해피피플에게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KB캐피탈은 지난 2021년도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여성 청소년을 위해 친환경 여성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원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쉼터, 그룹 홈 등 에서 생활하는 여성 청소년 90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위생용품 3종 및 여성 청결제, 찜질팩 등으로 구성된 위생용품 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KB캐피탈은 친환경 위생용품 지원을 받는 여성 청소년을 중심으로 금융 이해력 편차 해소를 위해 KB금융공익재단과 연계해 KB스타경제교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역시 현대카드, 현대카드M 업계 최고의 혜택으로 돌아왔다


사진=현대카드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의 대표 상품이 강력한 혜택과 이용성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현대카드는 △현대카드M △현대카드MM △현대카드X △현대카드Z family Edition2 △현대카드Z work Edition2 △현대카드Z play 등 총 6종의 상품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상품은 기본 적립률과 할인율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높인 것은 물론 적립률 체계를 단순화 해 복잡한 고민 없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엔데믹 이후 달라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맞게 여행, 외식 등 오프라인 혜택을 더했다.

현대카드는 이와 함께 '결제 후 포인트 적립'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필요시 포인트 및 캐시백을 먼저 적립·사용할 수 있는 긴급적립 서비스도 선보였다. 

M포인트를 먼저 적립해 사용하고 이후 결제 때 발생하는 M포인트로 상환하는 M긴급적립과 먼저 적립 받은 X캐시백으로 할인을 받은 후 이후 결제 때마다 이를 상환하는 X긴급적립 서비스 등이 도입됐다.

현대카드M은 국내 최고 수준의 포인트 적립률과 사용성 높은 포인트 사용처를 기반으로 누적 3500만장 발급된 현대카드의 대표 상품으로 2003년 출시 후 대한민국 대표 포인트 적립 카드로 20년 넘게 인정 받고 있다.

현대카드가 이번에 공개한 현대카드M과 현대카드MM은 2003년 출시한 현대카드M의 정통성을 이어 받아 한도 없이 국내 최고 수준의 포인트 적립률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카드M과 현대카드MM은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1.5%를 M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적립 한도는 없으며 전월 이용금액 50만원 이상 시 적립된다.

네이버쇼핑, 쿠팡, G마켓 등 온라인 쇼핑, 외식 가맹점 그리고 해외 결제 시에는 적립률이 더 높아진다. 전월 100만원 이상 이용시 현대카드M은 결제금액의 5%를 현대카드MM은 10%를 M포인트로 쌓을 수 있다.

또한 현대카드M과 현대카드MM은 M 긴급적립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만큼 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 앱에서 최대 50만 M포인트를 신청해 선적립 받고 결제시 사용하면 된다. 긴급적립한 M포인트는 최대 24개월간 카드를 이용해 적립한 M포인트로 상환하면 된다.

현대카드M과 현대카드MM은 3종의 플레이트 디자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현대카드MM은 전월 50만원 이상 사용시 인천국제공항에서 라운지 이용 및 발레파킹 서비스를 연 2회씩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현대카드M이 3만원, 현대카드MM이 7만원이다.

현대카드X는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금액의 1%를 한도 없이 할인 받을 수 있는 할인 카드이다. 

또한, 누적 이용금액 500만원당 2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해 연간 최대 10만원까지 추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X도 X 긴급적립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대카드 앱에서 최대 50만원까지 긴급적립 X캐시백을 신청 후 앱에서 원하는 결제건을 골라 적립한 X캐시백을 사용해 선결제 하면 된다. 

사용한 X캐시백은 최대 24개월간 현대카드X를 이용하며 받은 할인 혜택으로 상환하게 된다.

현대카드X는 3종의 플레이트 디자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전월 50만원 이상 결제시 인천공항 라운지 및 발레파킹 서비스를 연 2회씩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5만원이다.

라이프 스타일별로 특정 영역에 대한 할인을 제공하는 현대카드Z도 새로워졌다.

먼저 현대카드는 엔데믹 후 대면 활동이 늘어난 트렌드 변화에 맞춰 여가용 할인 상품 현대카드Z play를 내놨다. 

현대카드Z play는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Netflix, YouTube 프리미엄 등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에 더해 외식,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영화관, 해외 가맹점에서 10%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족생활 맞춤형 할인 상품인 현대카드Z family Edition2와 직장인용 할인 상품인 현대카드 Z work Edition2도 선보인다. 

현대카드Z family Edition2는 온라인쇼핑몰, 병원과 약국, 학원, 주유, 통신요금·아파트관리비 등 생활 요금 등의 분야에서 현대카드Z work Edition2는 온라인 쇼핑몰과 편의점, 커피전문점, 대중교통, 도서 등 분야에서 모두 10%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Z 3종은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시 월 최대 3만원, 100만원 이상 이용시 최대 5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Z 3종의 플레이트는 생활패턴에 따라 할인이 반복된다는 내용을 직관적으로 나타내는 ∞(무한대 기호)를 활용해 디자인됐으며 공통 디자인 1종과 시리즈별 디자인 1종 중 선택할 수 있다. 현대카드Z 3종의 연회비는 2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카드, 미국 현대 사진의 거장과 신예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사진=현대카드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가 전시문화공간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미국 현대 사진을 대표하는 작가의 작품을 한데 모은 사진전 '어반 크로니클스: 아메리칸 컬러 포토그래피(이하 어반 크로니클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어반 크로니클스: 아메리칸 컬러 포토그래피 전시를 통해 저널리즘 사진이 주도하던 당대의 흐름에서 벗어나 도시와 사회 곳곳에 숨어있는 일상적인 삶의 모습을 담아낸 사진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흑백 사진만이 예술로 인정받던 1970년대 컬러 사진을 과감히 받아들이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킨 작가의 작품 70여 점을 선정해 전시한다. 현대카드 스토리지가 사진전을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전시에는 컬러 사진을 예술의 반열에 올린 최초의 사진 작가로 국내에서는 영화감독 박찬욱이 영화 '박쥐'의 한 장면에서 오마주한 작가로 잘 알려진 윌리엄 이글스턴(William Eggleston), 인스타그램 최고의 거리 사진 작가라는 평을 받으며 국내에서도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와 작업해 인지도가 높은 다니엘 아놀드(Daniel Arnold) 등 미국 현대 컬러 사진의 거장부터 신예까지 7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크게 두 섹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섹션에서는 도심 속 거리의 인물의 모습에 주목한 작품을 선보인다. 자신의 셀피(selfie)와 소외된 도시인의 초상을 비롯해 인간에 대한 예리한 시선을 담아낸 비비안 마이어(Vivian Maier), 초점을 잃은 렌즈를 통해 도시 풍경 속 인물의 모습을 부드럽고 따뜻한 시선으로 포착한 사울 레이터(Saul Leiter). 선명하고 높은 채도의 사진으로 미국 거리의 풍경과 그곳에 사는 사람의 모습을 생동감 넘치게 포착한 조엘 마이어로위츠(Joel Meyerowitz), 거리 위 사람의 모습을 담아낸 다니엘 아놀드(Daniel Arnold)까지 작가 4인의 작품을 볼 수 있다.

두 번째 섹션에서는 도시와 거리 풍경을 통해 현대 사회의 본질을 보여주는 작품을 전시한다. 

강도 높은 색채로 식당, 상점, 건물, 수영장 등을 포착해 1970년대 초 미국 사회의 평범한 일상 속 아름다움을 담은 윌리엄 이글스턴(William Eggleston), 로드 트립 중 미국의 전형적인 일상을 촬영한 스티븐 쇼어(Stephen Shore), 도시 풍경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탐구하며 광고판, 현수막 등을 배경으로 인물을 촬영해 화려한 이미지 뒤에 숨겨진 도시와 인물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다룬 아나스타샤 사모일로바(Anastasia Samoylova)까지 작가 3인의 작품을 소개한다.

한편 현대카드는 이번 전시에 NFT 티켓을 도입한다. 

NFT 티켓 구매자에게는 무제한 관람 및 포스터 증정 혜택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NFT 티켓은 모던라이언이 운영하는KONKRIT 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일반 티켓은 DIVE와 멜론티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전시 기간은 29일부터 오는 7월 28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DIV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스쿨뱅킹 자동납부 이벤트


신한카드 전경.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 전경.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새학기 시즌을 맞아 '스쿨뱅킹 자동납부'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스쿨뱅킹 자동납부는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사립 유치원에 납부하는 수업료, 급식비, 방과후 학습비 등을 신한카드로 자동 결제하는 서비스이다.

먼저 신한카드는 이벤트 기간 내 스쿨뱅킹 자동납부를 신규로 신청하고 신청월로부터 2개월 내 납부하는 고객에게 학생 1명당 5000원을 캐시백해준다. 

다자녀 가구의 경우 여러 명의 학비를 신한카드로 신규 납부하면 납부한 학생 수만큼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3월에 신한카드로 자녀 2명의 스쿨뱅킹 자동납부를 신청하고 5월까지 납부하면 1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스쿨뱅킹 자동납부 신청 고객 중 '스마트위치알리미' 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3개월 무료 체험의 기회와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스마트위치알리미 서비스란 자녀의 위치와 평소 생활동선을 파악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자동 알림기능, 112 신고, 사고 발생시 아이 2명까지 인당 최대 3000만원까지 보상해주는 안심 모니터링 서비스이다. 

스쿨뱅킹 자동납부 서비스는 신한카드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를 소지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신한 SOL페이, 스쿨뱅킹 신청 전용 AR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41종 통화 확대


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는 오는 4월 1일부터 '트래블로그' 이용 가능 통화를 26종에서 41종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하나머니앱을 통해 무료 환전하고, 트래블로그 카드로 결제 및 출금 수수료 없이 전세계에서 이용 가능한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다. 내가 원하는 ‘환율’로 원하는 ‘시점’에 24시간 365일 모바일로 실시간 환전이 가능한 점과 여행적금-환전-결제-보험 등 해외여행의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원스탑(ONE-STOP)으로 해결 가능한 점은 시장의 선풍적인 반향을 불러 일으키며 인기몰이 중이다. 

또한 지난달 가입자수 400만을 돌파하며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요즘 트렌드와 맞물려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먼저 4월 1일 트래블로그 이용 가능 통화가 41종으로 확대된다. 

기존 26종에서 남아공, 브라질, 이집트 등 무려 15종을 추가한 이번 확대는 26종으로 운영된 지 불과 6개월 만에 이뤄진 결과이다. 손님의 이용 가능 통화 선택권 확대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해외여행의 경험을 바꾸다라는 슬로건 하에 손님과 양방향 소통을 이어가며 빠르게 혁신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제 전 세계 어디서나 트래블로그 하나면 현금없이 여행할 수 있다. 

현재 주요통화(달러, 엔화, 유로, 파운드)와 기타 통화까지 41종 모든 통화에 대해 환율우대 100%(무료환전)를 제공하는 서비스는 트래블로그가 전 세계 유일하다.

트래블로그를 이용한 손님이 아낀 돈은 777억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 7월 18일 출시 이후부터 24년 3월 22일까지 트래블로그 3대 주요 혜택으로 손님이 아낀 금액을 집계한 결과 △환율우대 100%로 아낀 환전 수수료는 433억 △해외 이용수수료 무료로 아낀 금액은 223억 △해외 ATM인출수수료 무료로 아낀 금액은 121억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환산하면 트래블로그 이용 손님은 매일 약 1억2600만원 월에는 약 38억5000만원의 수수료를 아낀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해외여행 시 부담을 느끼는 3대 수수료에 대해 손님이 압도적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이 수치로 증명된 만큼 서비스에 대한 충성도 및 로열티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여신협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하나카드의 해외 체크카드 점유율은 40.2%를 기록했다. 

처음으로 40%를 돌파한 것으로 지난해 1월 해외 체크카드 점유율 1위에 오른 이후 14개월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달 하나카드가 기록한 40.2%는 해외 체크카드 점유율 중 역대 최고 점유율이다. 

트래블로그 인기에 따른 결과라는 분석은 출시 전과 비교하면 더욱 명확해진다. 트래블로그 출시 전인 22년 6월과 비교해 해외 체크카드 이용금액은 3배 증가했으며, 점유율은 20%p가 상승한 것이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회복되는 해외여행 수요를 빠르게 흡수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400만이 선택한 트래블로그의 사용자 패턴 및 여행 트렌드를 분석해 보았다. 지난해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여행한 나라는 일본>베트남>미국>프랑스>태국 순으로 나타났으며 겨울 기간(2023년12월~2024년02월) 방문자가 많은 도시는 도쿄, 오타루, 오사카, 후쿠오카, 지바 순으로 모두 일본 도시가 선정됐다. 지리적 접근성과 엔저에 따른 환율 이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겨울 시즌 이용회원수 상위 30개 도시 중 2022년 겨울 대비 방문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 도시는 홍콩, 타이페이, 다낭, 호치민, 방콕 순으로 나타났다.

트래블로그 사용자의 연령별 비중도 흥미롭다. 전체 이용자 중 MZ 세대 비율은 약 70%를 차지했으며 그 중 46%가 일본여행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도쿄, 오타루, 오사카가 인기 있었다. MZ가 선택한 도시 중 일본 외에는 파리, 다낭, 런던, 싱가포르 순이었다. 

연령대별 선호하는 나라도 차이가 뚜렷했다. MZ세대의 경우 일본, 프랑스, 영국의 비중이 높고 시니어의 경우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트래블로그 데이터로 예측해본 올해 봄 시즌 인기 해외여행지는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싱가포르, 영국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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