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신용생명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BNP파리바 카디프생명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신용생명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이 온라인 주택담보대출 금리 비교 플랫폼 ‘뱅크몰’, 독립보험대리점 ‘FP코리아’와 신용생명보험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신용생명보험’은 대출자가 사고 또는 질병으로 대출 상환이 어려워진 경우 보험회사가 남은 대출금을 대신 갚아 채무 상속을 방지하는 보험상품이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이번 3자 업무협약을 통해 전체 가계대출 중 70% 이상을 차지하는 주택담보대출1 기반 신용생명보험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주담대 금리 비교 플랫폼 뱅크몰에서 제공될 신용생명보험의 판매 및 계약 관리는 FP코리아가 맡는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오준석 대표이사는 “가계대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장기 채무상환 리스크 관리는 필수”이라며 “가계부채가 1700조에 달하는 시대인 만큼 고객이 가족과 자산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각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9월 중 뱅크몰을 통해 온라인 전용 신용생명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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