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하나의 상품으로 패시브/액티브 펀드, ETF/EMP 투자가 모두 가능한 차세대 ETF변액보험 상품 라인업 'ETF변액보험 2.0'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업그레이드된 ETF변액보험 2.0은 액티브/테마ETF를 탑재함으로써 한층 확장된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예정이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최근 글로벌 ETF 시장에서 2010년 이후 약 50%의 연평균성장률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액티브ETF에 주목해 주력 변액보험을 업그레이드했다.
‘ETF변액보험 2.0’의 핵심은 하나의 상품으로 패시브/액티브 펀드, ETF/EMP 투자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고객의 투자 선택권을 확장했다는 점이다.
해당 상품은시장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ETF 펀드 라인업에 펀드매니저가 편입 종목을 결정해 알파수익을 추구하는 ‘액티브ETF’와 미래 성장형 투자를 지향하는 ‘테마ETF’에 액티브 및 테마ETF 위주의 투자 포트폴리오 ‘액티브솔루션’ EMP를 추가 제안한다.
즉 고객은 EMP로 편리한 자산 관리를 받거나 개별 펀드 선택으로 적극적인 자산 관리를 해 나가면서 시장 상황에 따라 패시브와 액티브한 투자를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EMP 선책 시 국내 ETF 시장점유율 1위인 삼성자산운용이 제공하는 투자자문 정보에 따라 분기별 펀드 자동변경을 통해 직접 선택보다 쉽고 편하게 전문적인 장기 투자가 가능하다.
최영화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부사장은 “ETF변액보험은 장기 투자 솔루션을 찾는 고객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투자 트렌드에 부합하는 새로운 시도로 고에게 더 나은 투자 경험과 가치를 제공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2017년부터 펀드비용이 낮은 ETF로 구성된 다양한 변액보험을 출시하며 쉽고 편리한 EMP(ETF Managed Portfolio) 솔루션 제공을 제공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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