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B손보

 

DB손해보험은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와 소비자중심경영활동의 일환으로 'New소비자시대' 소비자보호헌장을 선포했다.

'소비자보호헌장'선포식은 15일 방영되는 사내 기획방송을 시작으로 전국 부서가 참여해 전 직원의 소비자보호헌장 및 완전판매 준수서약으로 진행된다.

김정남 부회장은 선포사를 통해 "2021년 3월 시행되는 금융소비자보호법으로 인해 소비자의 권익보호와 규제가 강화되며, COVID-19로 인해 소비자와 대면이 힘들어진 만큼 더욱 세심하게 소비자 만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DB손해보험은 이번 'New소비자시대' 소비자보호 실천지침의 일환으로 매월 3주차를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주간(CCM Week)'으로 정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DB손보는 지난달 25일부터 CCM WEEK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금소법 본격 시행에 대비한 금융소비자보호 서비스 마인드 확립을 위해서다.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고객 칭찬 및 불만 사례 공유, 소비자보호 퀴즈 응시, 소비자중심경영(CCM) 및 완전판매 관련 방송 시청 등 요일 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달 셋째주 월요일엔 소비자보호헌장 선포를 기획방송하고 다음달부터 칭찬 굿서비스 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요일 공감 VOC는 영업, 보상 관련 고객불만 사례 4건을 등재하면 그 중 1건 이상 청취하고 직원들이 소감을 등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요일 기억 CCM퀴즈는 금소법 관련 퀴즈 진행을 통해 소비자보호 관련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지난달 20일 시행한 CCM퀴즈 문제에는 금소법 핵심내용 중 6대 판매규제가 모든 상품으로 확대 적용되는데, 잘못 짝지어 사례를 고르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목요일에는 CCM 교육 방송 시청 시간을 가진다. 지난달 DB손보 임직원은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다'라는 주제의 동영상 시청했다.  

특히 매달 3주차 금요일에는 사내인트라넷과 설계사전용 앱을 통해 임직원과 보험 설계사들에게 상품 완전판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완전판매 사례나 상품 교육 등을 전달할 예정이며, 방송시청 독려를 위해 사내 인트라넷과 DB Learning앱의 시청률을 파악해 직원 평가 및 사업단 평가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소비자 권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기에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있는 만큼 당사 천만 고객뿐 만 아니라 모든 금융소비자를 아우르는 서비스 제공에 전 직원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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