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삼성 OLED' TV의 차세대 게이밍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부터 삼성스토어 홍대·대치·청담 매장에서는 인기 콘솔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2를 삼성 OLED TV로 직접 즐길 수 있는 특별 체험존이 운영된다.

방문객은 대표 타이틀인 '마리오 카트 월드',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동키콩 바난자' 등을 삼성 OLED를 통해 생생하게 즐길 수 있으며, 콘솔 게임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2025년형 삼성 OLED는 △빛 반사를 최소화해 밝은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구현하는 '글레어 프리' △팬톤 인증을 받은 정밀 색상 구현 △돌비 애트모스·무빙 사운드+ 등으로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최대 165Hz의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모션 터보 165Hz',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기술도 적용돼 끊김 없는 매끄러운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3세대 AI 4K 프로세서가 탑재돼 콘텐츠 화질을 자동 분석해 디테일·입체감·명암비를 향상시키며, 공간과 콘텐츠에 최적화된 음질을 구현해 저해상도 콘텐츠도 4K급으로 향상시킨다.

이외에도 AI가 게임 장면에 따라 화질과 사운드를 자동 조정하는 'AI 오토 게임 모드', 직관적인 UI의 '게임 바', 자동 저지연 모드, 다양한 게임 콘텐츠에 접근 가능한 '게이밍 허브' 등도 탑재돼 있다.

삼성전자는 체험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개인 SNS에 체험 인증 사진을 올리고 삼성닷컴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한 고객은 삼성 OLED 구매 시 금액별로 최대 20만원 상당의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응모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강진선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최근 콘솔 게임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고화질, 고주사율을 갖춘 게이밍 TV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삼성스토어 홍대·대치·청담에서 삼성 OLED의 압도적인 게이밍 성능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