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은행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이 농구 팬을 위한 금융상품과 디지털 콘텐츠를 동시에 선보였다.

30일 하나은행은 최고금리 연 7.0%(세전, 기본금리 연 2.0%+우대금리 최고 연 5.0%)를 제공하는 '하나 농구 응원 적금'을 출시했다. 총 5만좌 한정 상품으로, 판매 기간은 2025년 10월1일부터 2026년 2월28일까지이며 만기일은 2026년 5월15일로 고정된다.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우대금리 조건은 △가입 전 1년간 하나은행 예금·적금 미보유 시 연 1.7% △하나은행 여자농구단 2025-2026시즌 최종 순위에 따라 최고 연 1.0% △'하나원큐 농구Play' 참여 시 최고 연 1.0% △친구 초대 가입자 수에 따른 최고 연 1.0% △마케팅 동의 시 연 0.3% 등이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11월14일까지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0만 하나머니 △여자농구단 유니폼·사인볼 △메가MGC커피 △BBQ 황금올리브 치킨 등을 제공한다.

함께 선보이는 '하나원큐 농구Play'는 △매월 버저비터 게임 성공 시 금리쿠폰·굿즈 응모권·원큐볼 지급 △여자프로농구 및 국가대표 경기 티켓예매 △경기 일정·하이라이트·홈경기 초대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하나은행은 적금 가입 좌당 1000원을 유소년 농구선수 육성에 후원해 고객이 금융 혜택과 사회공헌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하나 농구 응원 적금'과 '하나원큐 농구Play'를 통해 고객이 금융과 스포츠를 함께 즐기며 국내 농구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 농구 응원 적금'의 1호 가입자는 조용익 부천시장으로, "부천시를 연고로 둔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을 응원하는 상품 출시를 축하하며 2025-2026 시즌에도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의 선전을 힘껏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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