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가 T 우주에서 '티빙 & 웨이브' 결합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SKT
SKT가 T 우주에서 '티빙 & 웨이브' 결합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SKT

SK텔레콤은 자사 구독 플랫폼 T 우주에서 '티빙 & 웨이브' 결합 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티빙 & 웨이브는 광고형(6500원), 스탠다드(1만3900원), 프리미엄(1만7900원)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정상가 대비 최대 16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개별 서비스 가입 시와 비교하면 약 40% 저렴하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T멤버십을 통해 '티빙 & 웨이브 광고형' 2개월 5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1만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점을 지급한다.

또한 오는 29일부터 티빙 요금제 고객에게 혜택을 확대한 '옵션 결합형 상품'을 선보인다. 5GX 프라임플러스(티빙) 이상 요금제 가입자는 추가 옵션으로 T 우주패스 티빙 & 웨이브를 선택할 수 있다. 요금제에 따라 광고형·스탠다드·프리미엄 상품을 각각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나서영 SK텔레콤 구독상품본부장은 "이번 T 우주 티빙과 웨이브 결합 상품 출시로 K-콘텐츠를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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