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손해보험
사진=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서울시와 지난 20일 서울 한화손해보험 한남사옥에서 열린 미혼남녀 만남 행사 '설렘, 북 나잇'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청년들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도서관을 연상케 하는 공간에서 취향을 나누며 교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최종 23커플이 탄생해 매칭률 46%를 기록했다.

이번 행사는 정원 100명 모집에 3568명이 신청해 서울시가 개최한 미혼남녀 만남 행사 중 역대 최고 경쟁률인 35.6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여성 신청자가 2588명(73%)에 달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한화손해보험은 이번 매칭 커플 전원에게 오는 27일 개최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관람 티켓을 제공해 특별한 '애프터 데이트'를 지원한다. 

앞서 여성향 콘텐츠 플랫폼 '시그니처 라이브러리'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의 데이트룩 준비를 지원한 데 이어, 사전부터 사후까지 청년들의 만남 여정을 세심하게 챙긴다는 취지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취향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일상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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