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이 시니어 고객을 위한 종합 자산관리·상속 컨설팅 서비스를 확대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0일 시니어 고객 대상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 Plus+센터’ 6곳을 신규 개점했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은퇴 준비, 상속·증여 컨설팅, 요양·돌봄 상담, 헬스케어 등 토탈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에 문을 연 센터는 KB골드앤와이즈더퍼스트(KB GOLD&WISE the FIRST) 압구정·반포·도곡센터와 KB GOLD&WISE 강남·명동·청담스타 PB센터 내에 위치한다. 고객은 사전 예약을 통해 1:1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KB WM스타자문단 소속 변호사·세무사의 전문 컨설팅도 지원받는다.
KB국민은행은 지난 7월 ‘KB골든라이프센터’를 전국 12개 센터로 확대했다. 2020년 7월 시니어 종합 상담센터로 출범한 골든라이프센터는 지금까지 3만5000여 건의 은퇴 설계 상담을 제공해왔다. 은행은 상속·증여, 요양·돌봄 등으로 상담 범위를 확장하며 시니어 고객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노후 준비에는 자산관리뿐 아니라 상속, 증여, 요양 등 다양한 영역의 종합 관리가 필요하다”며 “금융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상담으로 고객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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