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개최된 유언대용신탁 교육에서 이영우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부행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지난 5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개최된 유언대용신탁 교육에서 이영우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부행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신탁담당 직원들의 전문 역량을 높이기 위해 유언대용신탁 교육을 실시했다.

농협은행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신탁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유언대용신탁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화와 가업승계 확대에 따른 유언대용신탁 수요 증가에 대응해 상품 이해도와 상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유언대용신탁 관련 법·제도 변화, 상품 구조와 특장점, 상담 절차 및 사례, 향후 영업 전략 등이 다뤄졌으며 실무 중심 질의응답으로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유언대용신탁은 상속·증여와 연계된 자산관리 솔루션으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며 "차별화된 서비스와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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