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이 은퇴를 앞둔 고객을 초청해 맞춤형 퇴직연금 자산관리 솔루션을 소개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퇴직연금 고객 200여 명을 초청해 ‘퇴직연금 자산관리 세미나’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금융환경 변화 속 안정적인 은퇴 자산 운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포트폴리오 기반 연금자산 운용 전략, 연금계좌 활용 절세 방안, 전문 상담 채널 ‘연금 더드림 라운지’ 소개 등 실질적인 연금관리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특히 점심시간을 활용한 ‘런치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해 고객 편의를 높였으며, 세미나 종료 후에는 세무사와 IRP 전문가가 현장에서 1대1 상담을 진행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고객들은 “퇴직연금 관리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절세 전략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하나은행 연금사업단 관계자는 “퇴직연금에 대한 고객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미나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연금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4월 서울·대전·광주·부산에서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를 개최해 전국 500여 명 이상이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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