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7 해운대 바이 롯데가 호텔 루프탑 풀에서 ‘부산 비어 페스타(BUSAN BEER FESTA)’를 9월 1일부터 7일까지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로컬 브루어리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문화 확산 △상생 가치 실현 △관광 활성화라는 목적 아래 마련했다.

부산맥주, 와일드 웨이브, 툼브로이 등 부산을 대표하는 브루어리들과 부산 대표 간식 브랜드 자갈치 오지매가 함께 참여해 특색있는 수제 맥주와 스낵 류 등을 선보인다. 여름의 마지막을 장식할 이번 행사는 투숙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즐거움을 더했다.

먼저, 롯데호텔 리워즈 신규 회원 가입 고객에게는 부산 맥주를 포함한 부산 지역 브루잉 컴퍼니의 캔맥주와 간식을 증정한다. 특히, 5일부터 7일까지는 루프탑 내 브랜드 존을 운영해 맥주 시음과 판매를 진행하며, 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는 루프탑 수영장에서 디제잉 풀파티를 열어 음악과 함께하는 색다른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투숙하는 모든 고객이 무료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L7해운대 바이 롯데 관계자는, “부산 비어 페스타는 ‘해운대가 내려 보이는 루프탑’이라는 차별화된 공간에서 다양한 로컬 크래프트 맥주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라며 “앞으로도 지역성과 호텔 브랜드를 접목한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