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타이쿤. 사진=컴투스플랫폼
붕어빵 타이쿤. 사진=컴투스플랫폼

컴투스플랫폼은 모바일 경영 시뮬레이션 '붕어빵 타이쿤'을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에 온보딩했다고 7일 밝혔다.

붕어빵 타이쿤은 이번 온보딩과 함께 경쟁형 콘텐츠 '붕어빵 그랑프리'를 추가했다. 유저는 1주일 동안 붕어빵 굽기 대회에 참여해 랭킹에 따라 인게임 아이템과 XPLA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보상은 각국의 법령 및 규제에 맞게 지급되며, 대회는 2주 간격으로 운영된다. 첫 시즌은 이달 14일부터 시작되며, 지갑을 연동한 유저에게는 입장 티켓 NFT가 매일 추가로 제공된다.

XPLA 생태계와 연동되는 전용 웹샵도 새롭게 문을 열었다. 유저는 해당 웹샵에서 보유한 XPLA 코인으로 게임 내 재화인 '젬'과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어, 게임과 블록체인 경제 시스템 간 유기적인 연결을 경험할 수 있다.

폴킴 XPLA 팀 리더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붕어빵 타이쿤' IP를 XPLA 생태계에 선보이게 돼 기쁘다"라며 "붕어빵 타이쿤의 추억과 재미가 XPLA 위에서 실질적인 보상이 되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붕어빵 타이쿤은 컴투스의 고전 모바일 게임을 새로운 감성과 게임성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유저는 붕어빵 프랜차이즈 사업가로서 다양한 붕어빵을 개발하고 판매하며 매출을 올리는 한편,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신규 매장을 오픈해 사업을 확장하게 된다. 간편한 조작 방식, 성장 요소, 귀여운 캐릭터와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조화를 이루는 힐링형 경영 게임이다.

한편, 컴투스플랫폼은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와 웹3 마켓플레이스 'X-PLANET'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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