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미성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하나 꿈나무 손님 첫 통장으로 스텝업’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나은행은 만 18세 이하 미성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하나 꿈나무 손님 첫 통장으로 스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의 ‘내 아이통장 만들기’ 서비스를 통해 미성년 자녀 계좌를 최초 개설하고 응모하면 참여할 수 있다. 자녀 수에 제한 없이 1인당 1회 응모 가능하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다이소 1만원 상품권 △올리브영 1만원 상품권 △메가MGC커피 10잔 중 1종을 선택해 받을 수 있는 경품이 제공된다. ‘내 아이통장 만들기’ 서비스는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로 미성년 자녀의 입출금통장, 적금, 청약저축, 외화통장 등을 개설할 수 있으며, 만 12세 이상 자녀는 체크카드 신청도 가능하다.

부모가 대리인으로 청약통장을 개설할 경우 ‘2만 하나머니 적립바우처’도 제공한다. 해당 바우처는 ‘하나원큐’와 하나머니 플랫폼 이벤트 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처음 금융을 경험하는 미성년 손님과 부모님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겠다”며 “금융 습관 형성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