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카드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올해도 농산어촌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인재육성 사업인 'KB국민카드 조이풀 디지털 교실'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6~7월까지 교육 운영 계획수립과 참여학교 모집을 마무리하고 8월부터 강사 양성 교육과 참여학교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인 디지털교육이 진행된다.

해당 디지털 교실은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디지털 교육 인프라가 적은 농산어촌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은 경력보유 여성 중 디지털 분야 경력자를 강사로 활용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진행 중이다.

전국 농산어촌 23개교 460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교육은 코딩(엔트리·코스페이시스)·AI·빅데이터·메타버스 등 다양한 이론 교육을 진행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에도 디딤돌 역할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저널리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