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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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e스포츠 리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스테이지2’와 연계한 ‘여름방학은 시원한 VCT퍼시픽!’ 이벤트를 7월 11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VCT 퍼시픽은 대한민국,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등 아시아 주요국 게임단이 참가하는 FPS 기반 글로벌 e스포츠 리그다. 우리은행은 지난해부터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는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에 이은 우리은행의 두 번째 e스포츠 후원이다.

이번 이벤트는 경기 관람권과 굿즈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우리WON뱅킹 앱에서 원하는 경기 일정에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진행되는 VCT 경기 시즌 티켓 200장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굿즈 랜덤 뽑기’에 참여한 고객 중 1만 명에게는 발로란트 공식 굿즈와 간식을 제공한다.

참여는 우리WON뱅킹 앱의 이벤트 메뉴에서 가능하며 세부 내용은 우리은행 공식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VCT는 LCK와 함께 1020세대에게 높은 영향력을 가진 e스포츠 리그”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더욱 가까워지고, 향후에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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