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지주가 롯데백화점을 대상으로 본사 조직부터 점포 운영 전반 감사를 진행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지주 경영개선실은 이달 초부터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감사에 돌입했다.
경영개선실은 그룹 계열사 경영 상태를 점검하고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하는 조직이다. 조직 운영, 사업 구조, 재무 관리 등 경영 전반을 포괄하며 감사 기간은 4개월로 예상된다. 예산 투입의 적정성, 점포별 수익성 구조와 같은 사항을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계열사 진단 등은 일상적인 경영 활동"이라며 "현재 관련된 사항은 확인이 어렵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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