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면세점이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면세점 부문 1위에 선정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신세계면세점은 고객 중심의 혁신과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통해 국내 면세업계의 선도적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과 미국 10대 브랜드 평가 기관인 브랜드키가 공동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양사가 공동 개발한 고객충성도 평가지표 BCLI(Brand Customer Loyalty Index)를 바탕으로, 매년 각 산업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올해는 2025년 3월 17일부터 30일까지 총 62만 3천여 명의 소비자가 참여한 가운데, 신세계면세점은 △브랜드 신뢰 △재구매 의도 △타인추천 의도 △전환 의도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면세점 부문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신세계면세점은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대응하고자, 단순 쇼핑을 넘어 예술·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쇼핑 데스티네이션 전략을 펼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왔다.
최근에는 국립중앙박물관과 협업한 한국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 및 MZ세대 개별관광객을 겨냥한 트렌디 브랜드 단독 입점 등 다채로운 마케팅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 대상 맞춤형 프로모션 강화와 글로벌 디지털 채널 활성화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꾸준히 넓혀왔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인천공항점에 체험형 쇼핑 공간 신세계존과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이며 공항 면세점의 역할을 확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공항 2터미널 서편에 약 871평(2,880㎡) 규모로 조성된 신세계존은 뷰티·패션·주얼리·식품 등 240여 개 브랜드가 모인 공간으로, 면세점 내 백화점 콘셉트로 구성돼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3년 연속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수상은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이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면세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세계면세점은 ESG 가치 기반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바탕으로 국내외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고객 충성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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