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SAMG엔터의 인기 IP(지식재산권) '캐치! 티니핑'과 협업해 한정판 굿즈 세트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굿즈는 LG유플러스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에서 단독 판매되며, 가격은 6만9900원이다. 총 5000세트 한정으로 판매된다.
이번 한정판 굿즈는 LG유플러스와 캐치! 티니핑 제작사 'SAMG엔터',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 기업 '엑스플러스(XPLUS)'가 협업해 제작했다. 판매 기간은 이날부터 27일까지다.
세트는 △A16 모델용 휴대폰 케이스 또는 그립톡(택 1) △레디백 △넥스트랩 △갤럭시 테마 △스티커 세트 △다이어리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포토카드는 LG유플러스 고객에게만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MZ세대부터 키즈 고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수요를 반영한 협업 제품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 방영 25주년을 맞아 아이폰16 액세서리로 구성된 한정판 굿즈를 출시하기도 했다.
김탁형 LG유플러스 디지털사업트라이브 상무는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캐치! 티니핑'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협업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날 오후 7시 공식 라이브커머스 채널 '유플러스 LIVE'를 통해 해당 한정판 굿즈를 첫 공개한다. 라이브 방송 중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티니핑 월드 in 판교' 입장권(부모 2매, 자녀 1매)을 증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