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대학생 팬슈머 클럽 '쏠-루션' 2기 수료식 성료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0일 '신한투자증권 대학생 팬슈머 클럽 쏠-루션 2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쏠-루션'은 증권사의 브랜드와 서비스에 대해 대학생 고객 관점에서 느끼는 아쉬움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실현 가능한 결과물을 도출하는 팬슈머 클럽이다.
이번 쏠-루션 2기는 지난 3개월간 제휴 서비스, 콜라보 마케팅, 유튜브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제안 과제를 수행했다. 참가자들은 단순히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신한투자증권 실무자들과 함께 실현 가능한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한 과정에 참여하며 아이디어를 발전시켰다.
신한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수료식은 주요 활동과 성과 소개, 수료증과 상장 수여, 우수 활동자와 팀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활동 최우수 팀에는 200만원의 포상금과 함께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진행되는 신한투자증권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부여됐다. 우수상을 받은 두 팀에는 각 100만원, 장려상을 받은 세 팀에는 각 5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또한 최우수 활동 인원 2명에게는 신한투자증권 본사에서 3개월간 체험형 인턴사원으로 근무할 기회가 제공됐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쏠-루션 2기를 통해 Z세대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생생한 의견을 활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회사와 고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투자증권 ALP 원우회 '사랑의 도시락 나눔 활동' 실시
한국투자증권은 '한국투자 ALP(Advanced Leader's Program for the next CEO)' 원우회가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ALP는 한국투자증권이 영업점 우수고객 자녀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소양과 인적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ALP 수료생들로 구성된 원우회는 지난 12일 직접 만든 도시락 260인분을 서울 영등포 인근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원우회 3기 회장 이승민 씨는 "정성껏 만든 도시락이 쌀쌀한 봄 날씨 속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우들과 함께 뜻깊은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를 보듬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2020년 도입된 한국투자 ALP는 매년 정기적으로 수료생을 배출해 왔다. 참가자는 한국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추천을 통해 선정되며 리더십·금융·경영 트렌드는 물론 문화와 예술 등 예비 경영자를 위한 맞춤교육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한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ALP 참가자들이 수료 이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B증권, 사명 변경 기념 특판 DLB 출시
DB증권은 사명 변경을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300억원 규모의 세전 연 3.5% 파생결합사채(DLB)를 특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판 DLB는 국고채 3개월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개월 만기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만기 평가가격이 10% 이상인 경우 최대 세전 연 3.51%를, 10% 미만인 경우 최소 세전 연 3.5%를 지급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DB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력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며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