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가 여름철 기능성 의류 라인업 '쿨 앤 프리(COOL AND FREE)' 컬렉션을 8일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접촉 냉감 기능을 갖춘 '쿨 트리코트' 소재 셋업과 다양한 스타일의 기능성 윈드브레이커 중심으로 구성됐다.

쿨 트리코트 소재는 피부에 달라붙지 않는 시원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스트레치 기능을 더해 일상 활동은 물론 러닝 등 고강도 운동까지 활용할 수 있다.

'UV차단 라이트 패커블 윈드브레이커'는 경량 립스탑 소재로 제작됐으며 최대 97.5% 자외선을 차단한다. 패커블 기능을 갖춰 여행이나 운동 시 휴대가 간편하다.

글로시한 컬러감과 가벼운 소재가 특징인 '라이트 시어 윈드브레이커'도 함께 선보이며 여름 기능성 라인업을 강화했다.

스파오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해 냉감과 자외선 차단 등 기능성을 강화한 컬렉션을 기획했다"며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컬렉션은 스파오 공식몰과 입점몰을 시작으로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