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뱅크는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전문가 자문그룹 'iM소호엔젤'을 출범했다고 26일 밝혔다.
'iM소호엔젤'은 소상공인 실무 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세무 레시피 전문가 등 다방면의 전문 인력 13명으로 구성했다.
컨설팅 실효성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한 활동으로 소상공인 사업 영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iM뱅크는 자영업을 운영하는 고객을 위한 금융 지원뿐 아니라 다양한 비금융적 컨설팅을 진행해왔다.
특히 소상공인이 실무적인 경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해왔는데 현장 밀착 상담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소상공인이 세금 관련 조언 및 요식업 레시피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것에 착안해 'iM소호엔젤'을 출범시켰다.
iM뱅크 혁신금융컨설팅센터 관계자는 "소상공인 상담 및 컨설팅 시 사업 운영 과정에서 세금 신고 절세 전략 회계 관리 등 세무적인 문제를 자주 겪는다는 것을 인지하고 보다 밀착된 자문을 위해 세무전문가를 위촉해 개별 컨설팅을 진행 안정적으로 재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했다"고 자문단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세무 및 세금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가로는 세무사 조경래, 윤대영, 김상률, 박수영, 길두균이 참여한다.
외식업 창업 및 운영 노하우를 제공할 외식 레시피 전문가로는 최정민, 이종채, 이윤오, 정정아, 김채림, 엄희순, 강나윤, 박해숙 등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iM소호엔젤' 위촉식은 25일 수성동 본점에서 진행돼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앞으로의 자문 활동에 대한 기대와 포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무 부문에 대한 애로 사항이 있는 소상공인은 iM뱅크 요청 시 세무사와 1:1 전화상담을 통해 진행되며 외식 분야는 iM뱅크 컨설턴트와 전문가 자문위원이 현장을 방문해 심층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가 자문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iM뱅크 혁신금융컨설팅센터 소호컨설팅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지속적인 전문가 자문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며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 및 정기적인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iM뱅크는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에 힘쓰겠다"는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