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일본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카도카와와 함께 TV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퍼즐 게임을 공동 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작은 최애의 아이 IP를 활용한 첫 게임이다. 최애의 아이는 일본을 비롯해 한국·북미·유럽 등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최근 일본에서 TV 애니메이션 3기 방영이 2026년으로 확정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게임은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제작되고 있으며, 카도카와는 IP 제공 및 일본 지역 퍼블리싱을 맡고 NHN은 게임 개발과 일본 외 글로벌 지역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NHN과 카도카와는 공식 티저 사이트를 통해 게임의 주요 이미지와 IP 소개 등을 공개했다. 향후 출시 국가, 일정, 제공 언어 등 구체적인 정보도 순차적으로 해당 사이트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