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칠성음료가 과즙을 사용한 '탐스 쥬시' 상표권을 출원하며 탄산음료 시장에 재시동을 걸었다.
19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월 '탐스 쥬시'에 관한 상표권 출원을 신청했다.
앞서 롯데칠성음료는 1970년대 출시됐던 탐스 브랜드를 2022년 4월 새롭게 브랜딩해 탐스제로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상표권 출원을 한 것은 맞다"며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하고 출원한 것이기에 제품화 여부 및 그에 따른 출시 여부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언급이 어렵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롯데칠성음료, 압구정서 '새로도원' 팝업 스토어 운영
- 롯데칠성음료, '2025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 신동빈 롯데 회장, 롯데칠성음료 이사회서 물러나
- "시각적 청량감 극대화"…롯데칠성, 크러시 1.6L 투명 페트 리뉴얼
- 롯데칠성, 중동 음료 시장 공략…"할랄 제품 확대"
- "영양 성분 한 눈에 확인"…롯데칠성음료, '푸드 QR' 도입
- 롯데칠성, '칠성사이다 제로' 광고 모델로 '최현석·권성준' 셰프 선정
- 롯데칠성, '펩시 제로 슈거 모히토향' 출시
- 롯데칠성음료, '젤로 맛있는 제로' 기획전 진행
- 롯데칠성음료 '새로', 대한민국 전역 소재로 한 광고 캠페인 공개
- 롯데칠성음료, FC 서울과 '2025 시즌 공식 스폰서십' 체결
- "마시는 사람 줄었는데"...롯데 '새로' 달리는 까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