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프레시웨이가 기존 외식 프랜차이즈 대상으로 진행하던 '가맹사업 컨설팅'을 중소형 음식점(소상공인 자영업자)까지 확대한다.
17일 업계 등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는 오는 19일부터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하는 '푸드 솔루션 페어 2025'에서 소상공인 대상 '가맹사업 컨설팅' 계획을 밝힌다.
앞서 CJ프레시웨이는 2021년 프랜차이즈사를 대상으로 브랜드 컨설팅 중심의 '외식 솔루션'을 시작했다. '외식 솔루션'은 브랜드 컨설팅은 물론 메뉴·컨설팅·가맹 컨설팅 등을 모두 포함하는 외식 컨설팅 서비스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라며 "'푸드 솔루션 페어 2025'에서 해당 서비스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서비스는 유료로 진행되며 현재 시작 단계는 아닌 만큼, 구체적인 시점과 내용에 대한 언급은 어렵다"고 부연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경쟁이 치열한 외식 시장에서 CJ프레시웨이는 프랜차이즈, 중소형 일반 음식점 등 외식업체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사업 솔루션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며 "고객 성공을 돕는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라는 비전 아래 외식 고객의 사업 성공을 지원해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동반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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