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중앙회.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는 3월 5일부터 6일까지 농협경주교육원에서 '2025년 전국 검사역 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감사 업무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실무 중심의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문가 초청 강연 △동일·반복 지적사항 재발 방지 대책 △창의적인 감사기법과 우수사례 공유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검사역들의 감사업무 수행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감사 시스템 구축방안을 논의했다.

또 전국 검사역이 참여하는 '아침밥 먹기 행사'를 진행해 범농협 차원의 쌀 소비 촉진 운동에도 동참했다.

박석모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농·축협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신뢰 확보를 위해 감사의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검사역 간 활발한 소통과 전산 상시감사 시스템의 고도화로 농·축협의 건전 경영을 위해 노력하는 조합감사위원회가 되겠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저널리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