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기준금리 인하 등 요소를 반영해 오는 6일부터 가계대출 금리를 인하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6일부터 비대면 주택담보대출과 개인신용대출 금리를 낮추기로 했다.
주택담보대출 중 주기형 상품의 신규·대환 대출 금리는 0.20%p, 변동형 상품의 신규·대환 금리는 0.30%p 인하한다.
개인신용대출 금리도 0.30~0.40%p 낮아질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가계대출 고객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앞서 농협은행은 지난달 12일에도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최고 0.60%p, 대면·비대면 전세대출 금리를 최고 0.50%p 각각 인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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