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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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가 지난해 화장품과 의약품의 영업망 확대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조4513억원·영업이익 1983억원·순이익 1334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2조1557억원 대비 13.7%,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1361억원 대비 45.7% 증가했다. 순이익도 같은 기간 251억원보다 430% 상승했다.

한국콜마는 인디브랜드 고객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매출 증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화장품과 의약품의 영업망 확장 등에 따라 매출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관계기업투자 주식처분 이익 증가 등 영업 외 수익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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