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지훈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가 넷플릭스 비영어 TV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많이 시청된 콘텐츠로 집계됐다.
5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인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1월 다섯째 주(1월 27일~2월 2일) '중증외상센터'의 시청 수는 1190만(총 시청시간 8270만 시간)으로 오징어 게임2'를 제치고 비영어권 TV쇼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4일 공개된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지난 4일 한국 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2025년 1월 5주차 TV-OTT 화제성 드라마 부문 조사에서 화제성이 138.7% 증가해 공개 2주만에 1위에 오른 바 있다.
'오징어 게임2'는 지난해 12월 26일 공개돼 5주 연속 1위를 유지했으나, 1월 다섯째 주 520만 시청 수를 기록하며 2위로 밀려났다.
한편 '오징어 게임1'과 연예 프로그램 '솔로지옥 4'이 각각 5위와 6위를 차지하며 비영어권 TV쇼 상위 10개 작품에 4개의 한국 콘텐츠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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