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경남은행은 3일 예경탁 은행장이 경상남도육상연맹 통합 6대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예 행장은 지역 육상과 체육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5대 회장에 이어 연임에 성공했다.
지난해 그는 경상남도육상연맹 선수들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32회 전국생활체육육상경기대회' 종합 1위,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육상경기' 2위, '제30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육상경기대회' 3위를 기록하는 데 힘을 보탰다.
BNK경남은행은 1997년부터 경상남도육상연맹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후원하며 지역 체육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예 행장은 "경상남도를 대표해 뛰고 있는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육상이 지역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스포츠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BNK경남은행도 지역 체육 발전과 지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 행장은 지난해 대한육상연맹으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하며 지역 육상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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