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NK부산은행
사진=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15일부터 17일까지 본점에서 '꿈담기'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19년 부산은행과 부산시교육청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미래 인재 양성과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시교육청에서 선발한 금융권 진로희망 고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금융기관 가상 체험 △모의투자 대회 △금융 골든벨 등 최신 금융권 트렌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활동을 제공한다.

부산은행 문정원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는 "청소년이 이번 캠프를 통해 진로 고민을 해결하고 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1사1교 금융교육 △BIFC 금융강좌 △금융역사관 운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16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으며, 지난 7일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재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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