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피해를 입은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화훼단지 비닐하우스 22동의 붕괴 피해 복구를 위해 용인시자율방재단을 긴급 투입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투입된 방재단원 19명은 지난 2일부터 무너진 비닐하우스 내부 구조물 정리와 상품 가치가 있는 화분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등 피해를 수습하고, 약해진 비닐하우스를 보수하는 등 추가 붕괴 예방 작업을 진행 중이다.
시는 4일까지 방재단을 투입해 복구 상황에 따라 추가 지원을 요청해 농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방재단은 이 외에도 무너진 양계장 진입로 확보, 처인구 외대사거리와 수지구 도담마을 등의 제설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천재지변에 의한 피해가 늘고 있다"며 "자율방재단 등 민관 협력을 강화해 지역 내 발생하는 재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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