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겨울편, 유희경 시인 '대화'로 교체

교보생명은 이번 광화문글판 겨울편을 유희경 시인의 '대화'에서 가져왔다고 2일 밝혔다.

유희경 시인은 지난 2007년 한국예술종합학교가 공모한 신작희곡페스티벌에서 희곡 '별을 가두다'로 이듬해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돼 극작가와 시인으로 등단했다. 2019년에는 제65회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그는 시집 '오늘 아침 단어'·'우리에게 잠시 신이었던', 산문집 '반짝이는 밤의 낱말들'·'세상 어딘가에 하나쯤' 등을 출간했다.

iM라이프, 탑골공원 원각사서 나눔행사 진행

iM라이프는 서울 탑골공원 원각사 보궁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과 노숙인을 대상으로 식사와 함께 김치·양말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위를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과 노숙인에게 식사와 김치, 방한용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각사 보궁 무료급식소는 6년째 김장 나눔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 주말에는 iM라이프의 후원 하에 김장 2000포기를 진행했다. 김성한 iM라이프 대표와 임직원들은 2일 오전 무료급식소 앞에서 김장김치 3kg과 양말 등을 방문자들에게 직접 나눠줬다.

MG손보, 연말맞이 나눔행사 진행

MG손해보험은 올해 연말을 맞아 식료품 꾸러미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MG손해보험은 2일 서울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관내 장애인 100가구에 식료품 13종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MG손해보험과 복지관은 사전 조사를 통해 즉석 밥·국·죽·라면·캔참치·식용유·밀키트 등 수혜자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으로 꾸러미를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