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삼성자산운용
김우석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삼성자산운용

김우석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 부사장이 삼성자산운용 신임 대표로 내정됐다. 

삼성자산운용은 2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개최하고 현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인 김우석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대표부사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1969년생으로 1994연세대 응용통계학 학사, 2010년 고려대 경영학석사(MBA)를 졸업했다. 삼성화재에서 기획, 계리RM, 장기보험보상팀장을 거쳐 2021년 삼성생명 금융경쟁력제고 T/F 담당임원을 거쳐 지난해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에 선임된 바 있다. 

삼성운용은 김 내정자에 대해 경영관리와 기획, 자산운용 등을 다양하게 겅혐한 금융전문가로서 삼성자산운용의 ETF 시장 지위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운용 인프라 확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운용은 조만간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김우석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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