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지니어링협회 CI.
한국엔지니어링협회 CI.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2024 FIDIC 아시아 퍼시픽 컨퍼런스'에 한국 대표회원으로 참가했다고 25이리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네팔에서 개최된 FIDIC Asia Pacific 컨퍼런스는 국제컨설팅엔지니어링연맹(FIDIC)과 네팔컨설팅엔지니어링협회(SCAEF)가 주최하는 컨퍼런스다. 

올해는 '기후 충격 대응 거버넌스' 라는 주제로 △기후 충격에 대한 회복탄력적 경로 △회복력 있는 미래 건설 △지속 가능한 정책 개입에 다중 재난 대응 통합 △좋은 거버넌스의 실질적 구현 △아시아 태평양 전역의 재생 에너지 수단 △다부문 리스크 관리 접근법 △젊은 세대를 기후 충격에 대비시키기 등 7개의 주제가 논의됐다.

행사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엔지니어링 업계를 이끌어가는 CEO 등 산업 리더 외에도 네팔 인프라, 에너지 및 수자원, 환경 및 산림보전 담당 장관을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400명 이상 참석하했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시장동향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아태지역 엔지니어링시장 진출 방안 모색을 위해 7명의 한국대표단을 컨퍼런스에 파견했다.

협회는 FIDIC의 한국 공식 회원단체(MAs)로서 전 세계 회원단체 및 관련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회원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저널리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