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2본점 전경. 사진=DGB금융지주
iM뱅크 2본점 전경. 사진=DGB금융지주

iM뱅크가 비대면 창구를 통한 주택 대출 중단에 동참하며 가계대출 총량 관리에 팔을 걷어붙였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iM뱅크는 이날부터 올해 말까지 △무방문전세자금대출(주택금융공사) △무방문전세자금대출(서울보증보험) △iM주택담보대출 등 3종 취급을 일시 중단한다.

iM뱅크는 "가계대출 자체한도 설정 초과로 인한 비대면 가계대출 담보 상품 취급을 일시 중단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모든 비대면 가계대출 상품 취급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으며 우리은행은 다음 달 8일까지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취급하지 않는다.

기업은행도 지난달 말부터 신용대출과 주담대, 전세대출 등 비대면 대출 상품의 신규 판매를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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