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11월 1일부터 아이스 음료 일부 가격을 200원씩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상 제품은 블렌디드음료 2종, 프라푸치노 6종, 피지오 1종, 리프레셔 2종 등 커피가 포함되지 않은 Non 커피류 총 11종이다. 인상은 톨(Tall·355㎖) 사이즈에만 적용되며 그란데와 벤티 가격은 기존과 같이 유지된다.
이에 따라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자바 칩 프라푸치노·더블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제주 말차 크림 프라푸치노 등은 기존 6300원에서 6500원으로 3.2%, 초콜릿 크림 칩 프라푸치노는 기존 6000원에서 6200원으로 3.3% 가격이 오른다.
망고 패션 티 블렌디드는 3.7%,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는 3.6%, 카라멜 프라푸치노·쿨라임피지오·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망고 용과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 등은 3.4% 각격이 인상된다.
11월 이전 구매한 해당 품목 모바일 상품권 등은 인상 이후에도 추가 금액 없이 사용 가능하다.
스타벅스코리아는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아이스 음료의 수요가 줄어드는 겨울 시즌으로 인상이 결정됐다"며 "직간접 비용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일부 가격을 인상하는 점에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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