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카드는 지난 25일 서울 영락보린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우리 햅쌀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영락보린원은 1939년에 신의주에서 시작한 뒤 한국전쟁으로 월남해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현재 미취학 아동 9명·초등학생 22명을 비롯해 총 49명의 아동들이 영락보린원에서 생활 중이다.
이날 금동명 NH농협카드 사장과 NH농협카드 봉사단원 12명은 해당 시설에서 환경 미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더불어 우리 햅쌀 600kg·우리 쌀 과자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NH농협카드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봉사단의 적립금으로 마련했다.
금동명 NH농협카드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나눔행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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