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금리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 코픽스(COFIX)가 한 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
15일 전국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2024년 9월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9월 중 신규취급액 기준)는 3.40%로 전월 대비 0.04%p 올랐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9월 말 잔액 기준)도 3.12%로 0.02%p 하락했다. 잔액기준 코픽스(9월 말 잔액 기준)는 3.63%로 전월대비 0.04%p 내려갔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 조달 자금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시중은행은 오는 16일부터 주택담보대출 변동 금리에 코픽스 금리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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