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시 소재 딸기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1일 피해 현장을 찾은 이석용 은행장과 임직원 100여 명은 침수로에 방치된 농작물 수거와 유류물·토사 제거 등 피해농가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도 피해 농가를 찾아 봉사자와 함께 피해 수습과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석용 은행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재해 복구 동참과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ESG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전사적 수해복구 활동 추진과 더불어 호우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고객 대상 범농협 차원의 금융지원과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