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증권이 올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2321억4400만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74.01% 상승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123억28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2.64%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매출은 2조28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4% 증가했다. 순이익은 2321억원으로 같은 기간 74.0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기준 영업이익은 6500억원으로 역대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키움증권의 상승세에는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 증가가 크게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2분기 기준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은 146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57.9% 증가하며 전체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을 이끌었다.
우량 딜 위주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수익도 호조를 띠며 실적을 견인했다.
2분기 구조화·PF 수익은 474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기준 3배 가까이 늘었다. 일부 셀다운(재매각)으로 자기자본 대비 우발부채 비중은 1분기 49.0%에서 2분기 41.8%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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