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CI. 사진=애경산업
애경산업 CI. 사진=애경산업

애경산업이 화장품 브랜드 사업부문장(상무보)에 글로벌 코스매틱 브랜드 더마펌 출신 손희정 씨를 영업했다.

9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애경산업은 K뷰티 인기에 맞춰 새 수장 지휘 아래 화장품 사업 부문 성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손 신임 사업부문장은 더마펌에서 상품본부개발 이사로 근무하며 신제품 개발을 총괄한 바 있다. 이에 애경산업이 손 부문장을 영입한 것은 화장품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함이다.

또한 올해 애경산업은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화장품 사업의 비중을 확대하고 재도약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화장품 브랜드 사업부문장은 애경산업의 화장품 개발, 마케팅,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등 전반 을 이끄는 수장이다. 애경산업 화장품 조직은 화장품 개발과 마케팅을 담당하는 브랜드 부문과 영업을 담당하는 커머셜 부분으로 나뉜다.

한편 이번 인사는 전임자인 선보경 전무의 퇴임으로 인해 결정된 것이며 선 전무는 약 3년 재직 끝에 일신상 이유로 사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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