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ACC 전문인-콘텐츠 발굴 2단계'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지난해 'ACC 전문인-콘텐츠 발굴 2단계'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는 오는 14일까지 'ACC 전문인-콘텐츠 발굴 2단계'에 참여할 예비 전문가 50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ACC 전문인'은 지난 2016년 시작된 문화예술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으로, 교육과 현장을 잇는 실무 중심 교육이다. ACC 전문인 교육과정을 거친 국내·외 인재는 현재까지 총 3000명에 이른다.

ACC는 지난 4~5월 'ACC 전문인-콘텐츠 발굴 1단계' 교육을 진행했으며, 2단계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2일까지 운영된다. 지원 자격은 문화예술 콘텐츠 분야에 관심 있는 예비 전문가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은 ACC에서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하는 융·복합가상 콘텐츠 창작 및 기획실습, 시연, 심화 강연으로 구성됐다.

ACC는 오는 10일 온라인으로 모집요강과 교육에 대한 실시간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광주지역 외 거주자에게는 숙소를 지원한다.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ACC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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