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를 대만·일본·동남아를 포함한 글로벌 9개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키에이지 워의 대만 서비스명은 '상고세기 전쟁(上古世紀: 戰爭)'이다.
출시에 앞서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4월 대만 쇼케이스를 개최, 현지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주요 개발자와 현지 운영 담당자들이 직접 서비스 계획을 설명했다.
회사는 24일 각 지역의 사전 다운로드 시작과 함께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아키에이지 워의 세계관, 캐릭터, 종족 등 게임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또 서비스 지역에서 활동하는 40여 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도 아키에이지 워의 전장 참여를 예고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는 원작 '아키에이지' 대비 높아진 전투 요소, 고품질의 그래픽 등이 특징이다.
지난해 3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아키에이지 워는 출시 3일 만에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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