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국가유산보호 유공자포상 포스터. 사진 = 국가유산청
2024 국가유산보호 유공자포상 포스터. 사진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청은 오는 7월 29일까지 국가유산 보존·연구·활용 분야의 뛰어난 공적을 세운 개인·단체를 찾는 '2024년도 국가유산보호 유공자 포상' 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포상은 국가유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애호의식을 확산시켜 우리 국가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자 지난 2004년부터 시행됐다.

포상은 △미래지향적 국가유산 관리체계 전환에 따른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유공자 △국가유산의 세계화에 기여한 유공자 △국가유산 일선현장에서 국가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국민중심 숨은 유공자 발굴을 추구한다.

후보자 추천은 국가유산청 누리집에서 추천서 및 정부 포상에 대한 동의서 등을 내려받아 접수기간 내 방문·우편접수 하면 된다. 국가유산청은 접수 마감 이후 8월부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와 함께 후보자 검증 및 공적 확인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9일 제1회 국가유산의 날에 맞춰 진행된다.

후보자 추천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가유산청 정책총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저널리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