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라비티가 대표 온라인 PC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오는 28일 중국 지역에 정식 론칭한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2002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전세계 91개 지역에서 서비스 중인 그라비티의 대표 온라인 게임이다. 또한 '2023 해외 시장의 한국 게임 이용자' 조사에서 브라질, 인도네시아, 영국, 이탈리아, 미국, 프랑스 6개 지역 가장 선호하는 한국 PC·온라인 게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14일 그라비티에 따르면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중국 버전은 맵, 의상, 장비 등 중국의 전통 요소를 담은 콘텐츠를 적용했으며 추후 중국 지역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지 퍼블리싱은 상해 타렌 네트워크 테크놀로지에서 담당하며 오는 28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후 플레이 가능하다.
김진환 그라비티 사업 총괄 이사는 "올해 2월 판호 발급 이후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중국 지역 서비스를 기다리고 계시는 유저분들께 좋은 소식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중국 지역에 맞춘 다채로운 콘텐츠, 이벤트 등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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