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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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과 신한자산운용, 한국성장금융은 '혁신성장펀드' 2024년 1차 자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결과, 2.1대1의 경쟁률을 뚫고 총 9개 운용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분야별로는 혁신산업펀드 소형분야 3개 사, 중형분야 2개 사, 대형분야 2개 사와 성장지원펀드 대형 분야 2개 사를 선정했다.

선정 운용사는 연내 2.3조원 펀드 조성을 완료하고 투자 집행을 신속히 개시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2024년 혁신성장펀드 조성을 통해 혁신산업 분야 영위 중소·중견기업 성장과 함께 유니콘 기업의 탄생을 촉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은행은 "이번 환경(1차) 및 인공지능(AI) 분야(2차)에 대한 운용사 우선 선정을 통해 국가 신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난 30일 공고된 2차 자펀드 위탁운용사(4개사) 선정 절차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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