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인게임즈는 베트남 리딩 테크기업 VNG(VNGGAMES)와 모바일 ST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의 대만·홍콩·마카오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라인게임즈는 창세기전 모바일을 2025년 1분기 중으로 대만·마카오·홍콩에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현지 퍼블리싱은 VNG가 담당하며,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중국어(번체)가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 1월9일 국내 출시된 창세기전 모바일은 1990년대 국산 게임시장 인기를 주도한 '창세기전'과 '창세기전2'의 지식재산권(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SRPG다.
라인게임즈는 꾸준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창세기전 모바일의 국내 서비스를 더욱 견고히 다지는 한편 첫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남은 기간 VNG와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역량 있는 글로벌 기업 VNG와 창세기전 모바일의 대만 권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라며 "창세기전 모바일이 가진 다양한 매력과 재미요소를 현지 게임 팬들에게 제대로 전달할 수 있도록 VNG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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