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게임즈가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의 일본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로,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침략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에버소울은 지난 28일 일본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 출시 당일 구글 플레이 인기 1위를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에버소울 일본 출시 전부터 미디어 콘퍼런스와 도쿄 중심지 옥외광고 집행, 정령 별 테마송과 일러스트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제2회 에버소울 일본 라이브 방송을 진행, 개발사인 김철희 나인아크 PD가 영상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며 6월 업데이트 계획을 소개했다. 일본에서 선공개되는 현지 축제 콘셉트의 이벤트 ‘가온 여름 축제’와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던 여름 이벤트 ‘마녀는 쉬고싶어!’ 등을 소개했으며, 유카타(일본 전통 의상), 수영복 코스튬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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