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이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제21회 유나이티드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행복 나눔 음악회'는 지난 2010년부터 서울시 강남구청과 협력해 열리고 있다. 음악회를 접할 기회가 적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클래식 문화를 전파하고,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됐다.
행사는 1부 음악회 공연과 2부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소프라노 강수정, 바리톤 박정민, 첼리스트 정광준, 피아니스트 성우경이 함께 했다.
강덕영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이사장은 공연 전 인사말을 통해 "행복을 받은 만큼 주변에 나눠주는 것이 바로 행복나눔"이라고 전하면서 "이번 행복 나눔 음악회를 통해 서로 행복을 나누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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